[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 강동호(백호)가 성추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16일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검찰로부터 오늘 무혐의 처분임을 정식 통보 받았다"며 "애초에 사실이 아니었던 일이었던 만큼, 결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강동호의 성추행 논란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라인을 통해 A씨는 강동호가 학원 차로 귀가하던 도중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논란 이후 A씨는 경찰에 강동호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해 9월 검찰로 강동호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현재 뉴이스트W로 활동 중인 강동호는 논란 이후에도 꾸준히 콘서트 및 앨범에 참여해왔던 상황.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인해 활동에 보다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FACE'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유닛 뉴이스트W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