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인생의 행운, 가족·아내·반려견과 이수만 선생님"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현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이수만을 만난 것이 인생에서 손에 꼽히는 행운이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은 실패도 많았고 고난도 많았지만 정말 많은 행운을 얻고 살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누린 다섯 가지 행운에 감사했다. 첫 번째로 "좋은 부모님을 만나 예쁜 동생과 태어난 것", 두 번째로 "착하고 지혜로운 아내를 만난 것"을 꼽았다.

또 반려견, 이수만, 종교 등을 꼽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수만 회장과 찍은 풋풋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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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