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웨스트라이프 출신 셰인 필란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6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2일 입국하는 셰인 필란이 23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며 "무대에서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인 필란은 1998년 그룹 웨스트라이프로 데뷔해 'My love', 'I Have A Dream', 'Seasons In The Sun', 'Uptown girl', 'You raised me up'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2년 웨스트라이프 해체 후에는 솔로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웨스트라이프 시절 발표한 'My love'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 조사에서 항상 순위권에 들며 '국민 팝송'이라 불리는 명곡. 이에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될 웨스트라이프와 셰인 필란의 노래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셰인 필란은 지난 2011년 웨스트라이프로 내한공연을 온 뒤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셰인 필란 공식사이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