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양세형X유인나, 맞선남과 작전 플레이 성공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카페지기들이 맞선남과의 작전 플레이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3회에서는 현실적인 얘기를 나누는 1시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시 맞선 남녀 중에선 여자가 먼저 도착했다. 여자는 잔뜩 긴장했고, 유인나는 긴장을 풀어주려고 여자에게 다가갔다. 이를 보며 이적은 "잘한다. 잘해"라며 감탄했고, 양세형 역시 "지금 열기를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남자는 빠르게 대화를 이어갔고, 계속된 말에 여자는 점점 지쳐갔다. 앞서 남자는 신청서에 말이 빨라지면 신호를 달라고 부탁했고, 카페지기들은 '천천히'라고 신호를 주기로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양세형은 유인나에게 남자의 말이 빠르다고 말했고, 유인나는 카페지기들에게 말하듯 "천천히"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자는 말 속도를 줄였고, 양세형은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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