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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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그린 팀, 반찬 얻기 위해 팀워크 발휘

기사입력 2018.04.15 17: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그린 팀이 핑크 팀에게 반찬을 얻기 위해 합창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절망에 빠진 그린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겟 메뉴 스틸 타임으로, 팀별로 중복 메뉴를 빼고, 남은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미션. 핑크 팀 양세찬, 송지효와 그린 팀 강한나, 전소민은 각각 겹치지 않았다. 강한나의 제육볶음을 본 전소민은 "광수 오빠가 분명히 갖고 올 텐데"라고 말했고, 강한나는 "그걸 아니까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소민은 "광수 오빠는 그런 거 없다. 그냥 먹고 싶은 걸 가져온다"라고 말했고, 강한나는 "추리를 안 해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말처럼 이광수는 제육볶음을 가져왔고, 그린 팀에서 제육볶음은 제외됐다. 전소민은 "우리 팀은 고기, 고기, 햄으로 가져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다음 주자인 이다희는 전소민이 선택한 상추를 가져왔고, "소민아. 나 너랑 안 맞나봐"라며 울상을 지었다.

최종 결과 핑크 팀의 승리. 그린 팀인 하하는 "역시 팀워크인 것 같다"라며 체념했고, 전소민은 "안 되는 팀은 안 되나봐"라며 공감했다. 강한나는 바로 옆에 앉은 핑크 팀 양세찬의 반찬을 하나씩 가져가 팀원들에게 전달,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면 반찬을 준다는 말에 '발걸음'을 선창했고, 다른 팀원들도 같이 부르기 시작했다. 댄스곡까지 완벽한 하모니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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