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후포리에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크리스티나가 후포리에 방문해 요리를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리스티나는는 남편과 함께 후포리를 찾았다. 크리스티나는 남재현 장모에게 음식을 배웠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티나는 남편과 애정을 과시하며 애교 넘치는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크리스티나는 남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우리 자기 왔냐"라며 끌어안은 채 입을 맞췄다. 이에 크리스티나 남편은 어른들을 의식한 듯 살짝 고개를 돌려 볼에 뽀뽀를 받았다.
크리스티나 남편 역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남편은 뽀뽀를 받은 후 "힘이 난다"라며 고마워했다.
또 크리스티나는 "여기 할머니들이 게임을 좋아하시나보다. 저도 게임 좋아한다. 이태리에서 유명한 게임 하나 있다"라며 이태리 명절게임 톰볼라를 소개했다.
이후 크리스티나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크리스티나는 후포리를 떠나기 전 남재현 장모에게 손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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