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위내시경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위내시경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사는 위내시경을 시작했고, "밥이 보인다"라며 말했다. 이에 이만기 아내는 "금식했다. 위에 이상이 생긴 거냐"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만기는 "그게 아니라 어젯밤에 배가 고파서 라면 끓여먹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만기는 "내가 제일 못 참는 게 배고픔이다"라며 변명했다.
이만기 아내는 "뇌 검사를 해봐야겠다. 생각이 없는 거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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