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5.134%(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756%보다 0.378%P 상승한 수치이자 5회 방송분 중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이어가는 달콤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희의 집에 간 윤진아는 "어릴 때 집에 어른들 없으면 친구들 불러다 금기시된 거 하잖아"라며 불안해했다. 그러자 서준희는 다가와 "이런 거?"라며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했다.
윤진아의 휴대폰은 계속 울렸고, 윤진아는 서경선(장소연)의 이름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서준희는 "안 받으면 안 돼?"라고 했지만, 윤진아는 "지금 두 번째인 것 같아"라며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영상통화였다. 윤진아는 공원인 척 전화를 받으며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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