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우리나라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신의현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좌식)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km(좌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중 2개가 신의현의 메달이다.
이 날 시구자로 초청된 신의현은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