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EXID의 멤버 LE가 '트러블메이커' 노래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EXID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저작권 수입이 짭짤할 것 같다"고 LE에게 물었다. 이에 그는 "현재 저작권 등록된 곡은 약 4-50곡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박 날 거라고 예상한 곡이 있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LE는 바로 '트러블메이커' 노래를 꼽았다. 그는 '트러블메이커' 작사에 참여했다.
LE는 "휘파람 소리가 중독성이 강해서 듣자마자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EXID 신곡 '내일해'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유행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EXID는 '내일해'로 10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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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