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자극하는 김천역의 이색적인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선선한 봄기운을 느끼기 좋은 시기를 맞이해 최근 연인들 사이에서는 이색적인 분위기에 실속을 중시하는 문화가 더해진 데이트 장소가 인기다. 평소 먹기 어려웠던 이색 음식들을 먹기 위해 여러 지역을 찾아 다니는 ‘이색 먹거리 데이트’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역사가 숨 쉬는 사찰 직지사와 김천 연화지 등 김천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경북 김천 구미 맛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김천은 인근에 위치한 구미와 칠곡, 영동과 무주 등 유명 여행지에 비해 크게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국내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에 좋다. 아름다운 여행지들과 함께 연인은 물론 가족들이 즐길거리와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집 탐방은 즐거움을 더한다.

여러 김천 맛집들 가운데 이색적인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는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다. 최근 각종 SNS에서도 화제가 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곳은 얼마 전,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된 바 있어 이색적인 김천 파스타, 레스토랑을 찾는 연인들에게 김천 데이트코스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김천 미국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비주얼의 음식을 선보인다. 꾸덕한 치즈가 부드러운 마카로니를 덮고 있는 ‘맥앤치즈’와 페퍼로니와 치즈가 두둑한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성인 남자 주먹만 한 크기의 치즈 미트볼이 독보적인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는 김천혁신도시 맛집의 대표 메뉴로도 꼽힌다.

마치 미국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 또한 만족도가 높다. 넓은 장소와 함께 흡사 캐주얼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꾸며져 최근 SNS에서 김천 혁신도시 맛집, 김천 신음동 맛집 등의 해시태그로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의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 김천 맛집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김천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쉬운 접근성으로 김천 구미역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다.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족 외식, 데이트, 단체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김천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에서는 푸짐한 양임에도 1인당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색적인 미국 가정식 요리들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생각하는 요즘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