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를 향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지난 11일 입국을 마쳤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50분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하고, 6시 40분 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로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매체와의 방송 인터뷰 등 다양하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 중 레드카펫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들의 내한을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은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기 하루 전인 1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는 코엑스 쪽에서 밤샘을 불사하고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이날 레드카펫까지 이어질 배우들을 향한 뜨거운 열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견 없는 2018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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