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히든싱어 시즌5’는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선희부터 아이유까지 총 49명의 원조 가수로 이뤄진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오픈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시즌4까지 방영했다.
2년 만에 컴백하는 ‘히든싱어 시즌5’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1부터 4까지 감명 깊었던 무대에 투표하는 이벤트로 신호탄을 쐈다.
시즌1 첫 출연자 박정현을 시작으로 이선희, 이승환, 휘성, 보아, 태연, 아이유 등 가수 49인의 무대가 후보다.
‘히든싱어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아이디 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원조 가수 49인의 명장면을 보고 그 중 레전드 무대 12개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모창 능력자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능력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히든싱어5’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한 뒤 모창 녹음 파일을 전송하면 지원할 수 있다.
‘히든싱어5’는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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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