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여진구가 피로함까지 즐기는 지경에 도달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3회에서는 치앙마이를 떠나 새로운 도시 롭부리에 도착한 타이 브라더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님만해민 거리에서의 마지막 장사는 성공적이었다. 몸이 풀린 홍석천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팟타이를 완성시켰고 여진구도 호객 행위를 하며 마지막 땡모반을 팔았다. 손님들도 "진짜 태국 요릭사가 만든 것 같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체력을 다 쓰고 만신창이가 된 홍석천은 "태국 분들의 입맛을 계속 들으니 나도 공부가 된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이 피곤함도 재미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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