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10 15:55 / 기사수정 2018.04.10 15:5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tvN 드라마 ‘마더’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랑스 현지시각 9일 오후 tvN ‘마더’의 공식 스크리닝을 위해 배우 이보영, 허율, 김철규 감독, 정서경 작가가 포토콜 행사에 참여했다. 이보영은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공식 스크리닝에서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전언.
공식 상영 이후 김철규 감독은 “가슴 벅차는 감동을 느꼈고, 먼 이국 땅에서 우리 드라마가 극장 스크린에 걸리고 국적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또한, “더욱이 우리 감성의 드라마가 세계 사람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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