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용만, 정형돈이 MBN 새 예능 ‘책잇아웃 – 책장을 보고 싶어’ MC로 발탁됐다.
4월 첫 방송되는 MBN ‘책장을 보고 싶어’는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다.
누군가의 영수증을 보면 소비 패턴을 알 수 있듯이 책장을 통해 그 사람의 삶의 흔적도 알 수 있다. 책장 속의 내밀한 정신세계를 탐험해보는 책 토크쇼 ‘책장을 보고 싶어’에서 내 인생의 베스트셀러는 무엇이고, 지금의 나를 만든 ‘책 한 권’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스타들의 심리상태를 들여다본다.
코미디계 선후배 사이인 김용만과 정형돈은 현재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찰진 입담을 발휘한다.
MC 2인 외에 각계각층 다양한 시선을 가진 ‘북파이터’들이 패널로 참여,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의 책장 스캔에 동참한다.
김용만은 과거 지상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MC로 나서 좋은 책을 알린 바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책잇아웃 – 책장을 보고 싶어’는 4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