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09 18:03 / 기사수정 2018.04.09 18: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칸 영화제 상영 이후 ‘우아함과 가벼움의 조화로 찬란하게 빛나는 작품’(르 몽드), ‘반짝이는 일탈들과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가득한,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들과 필적할만한 작품’(뉴요커)등 유럽을 비롯해 전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클레어의 카메라'는 이자벨 위페르와 김민희의 첫 만남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클레어의 카메라'의 메인 예고편은 칸 영화제를 방문한 음악 선생님 클레어(이자벨 위페르 분)와 칸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감독 소완수(정진영)가 우연히 카페에서 키우는 예쁘고 착한 개 ‘밥’을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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