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9
연예

[무비:스코어] '바람X3'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곤지암' 제쳐

기사입력 2018.04.09 0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흥행을 이어갔다.

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개봉 후 4일 간(4월 5~8일) 599,4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616,858명을 기록하며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경쟁작 '곤지암'(591,944명)과 '레디 플레이어 원'(533,726명)의 같은 기간 내 스코어를 앞선 흥행 성적이다. 청불 코미디의 대표작으로 회자되는 '아내가 결혼했다'(2008, 514,772명)와 '쩨쩨한 로맨스'(2010, 605,483명)의 개봉주 스코어를 제쳤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출연했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