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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4연승…게임보이는 군필돌 유회승

기사입력 2018.04.08 18: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4연승을 기록했다. 새로운 가왕 후보 엔플라잉 유회승이 아쉽게 탈락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4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와 '가왕석으로 올라 가리비'는 각각 조용필 '꿈'과 지드래곤 '그XX'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석으로 올라 가리비'가 승리했고, '나 빼고 다 가면 버섯 버섯돌이'는 가수 김현성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는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는 이은미의 '녹턴'으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의 정체는 20년차 뮤지컬 배우 신영숙으로 밝혀졌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은 '가왕석으로 올라 가리비'는 태연의 '레인'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고,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는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로 특유의 미성을 자랑했다.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가 새로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석으로 올라 가리비'가 가면을 벗자 제아가 정체를 드러냈다.

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4연승을 기록했다.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의 정체는 엔플라잉 유회승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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