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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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김무열 "무서울 줄 알았던 이경영, 실제론 소년 같아"(인터뷰)

기사입력 2018.04.06 12:17 / 기사수정 2018.04.06 12: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무열이 '머니백'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이경영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6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무열은 "모든 캐릭터가 다 사연이 있고 매력적이지만 박희순이 한 형사 역이나 이경영이 한 킬러박 역할이 특히 매력적인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이경영 선배님은 역할의 톤을 잘 조절하신 거 같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게 나온다"라며 "예전에 선배님과 아버지와 아들로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그 땐 너무 대선배님이시고 하니 마냥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그런데 그 때도 이경영 선배님이 먼저 따뜻하게 다가와주셨다. 이번에는 더 좋았다"라며 "실제론 정말 소년 같으시다. 해맑으시고, 그게 배우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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