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미팅 ‘PINK CINEMA’의 티저를 연달아 공개했다. 나은과 은지가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채널을 통해 에이핑크 7주년 기념 팬미팅 ‘PINK CINEMA’의 개인 티저를 선보였다. 남주와 하영에 이어 티저 주인공으로 나은과 은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풍스러운 배경 속 나은과 은지는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나은은 전신샷을 공개해 대세 패셔니스타다운 완벽한 자태를 자랑했다. 은지는 의자에 앉아 도도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이핑크는 7주년 기념 팬미팅 ‘PINK CINEMA’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차례대로 개인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상적인 티저로 인해 다음 공개될 주자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에이핑크는 7주년을 기념해 ‘영화’를 주제로 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펼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페셜 앨범은 포토북 형태로 발매된다고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반응이 뜨겁다. 발매될 포토북에는 다양한 영화 속 인물로 변신한 에이핑크가 등장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PINK CINEMA’에서는 제목처럼 극장에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풍성한 이벤트가 꾸려진다. ‘우리의 지난 7년은 어떤 이야기였을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PINK CINEMA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소개문구처럼 에이핑크는 다가오는 팬미팅에서 지난 7년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에이핑크 7주년 파티의 베일이 점차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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