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가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동시 방송된 가운데, KBS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봄이 온다'는 KBS 15.6%, MBC 10.6%, SBS 10.4%(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공연은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렸던 남측 예술단의 공연 녹화분을 방송한 것이다.
가수 윤상이 예술 단장 겸 음악감독을 맡았고 가수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서현(소녀시대), 알리, 백지영, 레드벨벳, YB, 정인, 강산에, 김광민 등 11팀이 참여했다.
엔딩곡으로는 전 출연진이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와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을 합창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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