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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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의 아저씨' 장기용에 또 폭행 당한 이지은, 이선균에 위로 받았다

기사입력 2018.04.06 07:10 / 기사수정 2018.04.06 01: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이선균에게 위로를 받았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6회에서는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이지은)의 집을 찾아왔다.

이날 검은 양복을 입은 채 이지안의 집을 찾아온 이광일은 대문을 두드려도 이지안이 나오지 않자 열쇠로 문을 따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 있는 이지안의 할머니를 보게 된 이광일은 "안녕하세요. 할머니. 오랜만이다. 어떻게 사시나 살아는 계시나 궁금했다"라고 비아냥거린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이지안을 향해 "내가 노인네를 패겠냐 뭘 하겠느냐. 가만히 냅둬도 그냥 죽을 노인네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지안을 향해 "어떻게 딱 오늘 같은 날 만나느냐. 할머니 오늘이 우리 아버지 제사다. 할머니 손녀가 우리 아버지 죽인 날. 제사 음식은 나눠 먹는거라는데 내가 나눠 먹을 사람이 있어야지"라고 전했다.

특히 이광일은 제사 음식을 꺼내 "먹어라. 이거 드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손녀 딸 오래 오래 고생시켜라"라며 이지안의 할머니에게 음식을 내밀었고, 이지안이 유리병으로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어디 아비하고, 아들이랑 똑같은 날 죽이려고? 사람 죽인 날도 기억 못하냐"라며 이지안을 때렸다.

이후 이지안은 엉망이 된 몰골로 나와 자신에게 녹음 된 박동훈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이지안은 자신을 향해 "착하다"라고 말하는 박동훈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반복 재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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