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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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영화 '광대들' 출연 확정…조진웅·손현주와 호흡

기사입력 2018.04.05 17:20 / 기사수정 2018.04.05 1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원영이 영화 '광대들'(가제)(감독 김주호)에 출연한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조진웅,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극 중 최원영은 홍윤성 역을 맡았다.

최원영은 '백년의 유산', '상속자들', '쓰리 데이즈', '야경꾼 일지', '비밀의 문', '킬미, 힐미', '너를 기억해', '두번째 스무살', '돌아와요 아저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랑'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원영은 지난해 '매드독'과 '의문의 일승'에서 눈빛만 봐도 미소만 지어도 소름이 돋는 날카로운 악역을 완성하며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또 상대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극에 긴장을 더하는 연기로 2017년 가장 완벽했던 악역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이끌어냈다.

'광대들'은 지난 달 31일 크랭크인했으며, 최원영은 당분간 '광대들'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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