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정웅인, 장근석 정체 의심…최재원과 연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정웅인이 장근석의 정체를 의심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5회에서는 금태웅(정웅인 분)은 김실장(송원석)을 시켜 수고비를 달라고 요구하는 조직원을 죽였다.

이날 금태웅은 조사장과 김실장을 통해 현재 백준수(장근석)가 진짜 백준수가 아닐 수도 있단 걸 알았다.

그날 밤 금태웅은 은밀히 누군가와 접선했다. 지검장 정도영(최재원)이었다. 정도영은 "설계도는 좋았지만, 방법은 재고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하다 잘못되면 여러 사람 피 본다. 동영상도 확보했다니 수선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하자"라고 밝혔다.

금태웅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근데 백준수 검사가 맞냐"라고 의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