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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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마이크로닷 "어부로 알아…11세부터 회 떴다"

기사입력 2018.04.04 21: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는 래퍼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을 자신이 래퍼라고 힘줘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어부로 알고 있다"고 미소를 띄웠다. 2005년 올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힙합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한 래퍼. 

최근에는 낚시예능에서 사랑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아빠 쫓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다. 회도 한 11세부터 떴다. 생각보다 쉽다"며 남다른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 6살때부터 혼자 매듭하고 던지고 낚시를 했다"며 "자라면서 일주일 중 4일을 바다에서 보냈다. 내 꿈이 래퍼랑 선장이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닷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본업인 것 같다. 낚시를 통해서 많은 행복과 힐링을 받아서 어부도 괜찮다.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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