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1 20:02 / 기사수정 2009.03.21 20:02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허회원] “몸이 많이 올라왔고 개인적인 플레이에 만족한다"
21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정규리그 3라운드 광주 상무와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광주가 최성국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최성국은 승리 후 열린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해 너무 기쁘고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모습이었다.
최성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장하며 경기초반부터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력으로 서울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수비 뒷공간을 자주 노리며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경기 전 감독님께서 수비라인 뒷공간을 활용하라고 조언하셨고 덕분에 득점까지 기록하게 됐다”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수비진들이 상대 공격을 잘 막아줬고 개인적인 몸상태와 플레이에 만족한다”며 자신의 물오른 감각을 밝혔다.
이렇게 최성국의 컨디션의 최고조의 이른 가운데 광주의 상승세 또한 무섭다. 광주는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상위권에 랭크하며 앞으로의 행보의 더욱더 관심이 가고 있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 사진 제공 = 광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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