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잔다크, 크루 슈퍼가일의 수장 등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해 온 래퍼 비모카(VIMOKA)가 4일 1집 ‘Spring Time’를 공개한다.
비모카는 ‘Zan Dark(잔다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트랩이나 강한 힙합을 주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부드럽고 진솔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비모카로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이다.
힙합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와 아트 디렉터까지 속해있는 크루 슈퍼가일을 이끄는 수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 연말 이틀 연속 단독 공연 및 컴필레이션 앨범 등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음원유통사 필뮤직은 “이번 첫 정규앨범에는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따사롭고 포근한 느낌의 재즈힙합 11 트랙이 실려 있다”며, “특히 손꼽히는 국내 재즈힙합 프로듀서 화이트레인(White Rain)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그의 손길로 한층 더 부드러워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모카의 1집 ‘Spring Time’은 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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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