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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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임신' 한채아·혜박 '출산임박' 박수진, 암울한 연예계에 전해진 경사

기사입력 2018.04.04 14: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4월 출산을 앞둔 박수진과 결혼 10년만에 임신한 모델 혜박에 이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한채아의 임신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먼저 오늘(4일) 모델 혜박은 자신의 임식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밝혔다. 그는 남편과의 웨딩사진과 함께 아기의 초음파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 10년만에 얻은 소중한 생명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혜박은 "드디어 엄마가 된다. 너무 떨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초음파로 처음 아기의 심장이 뛰는걸 보고,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춤을 추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신기해서 펑펑 울었다. 올해가 저희 부부의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너무나 크고 소중한 선물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고 엄마로서 느끼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미 예전에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던 박수진은 현재 만삭으로 조만간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 박수진이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둘째의 성별은 딸이다. 현재 박수진은 출산에 임박한 만큼 태교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그에 앞서 한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서툰 글솜씨로나마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직접 밝혔다. 

한채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추문 사건으로 어두침침했던 연예계에 단비와도 같은 임신 및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간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에 대중 역시 한 마음으로 축복의 마음을 담아 임신 축하과 무사 출산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YG 케이플러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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