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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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상한 집단"...'불타는 청춘' 송은이, 멤버들 매력에 푹 빠졌다

기사입력 2018.04.04 00: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불청' 멤버들의 매력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송은이가 합류한 가운데 2018 엠티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식 얘기를 꺼냈다. 송은이가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서 근처에 배달이 가능한 곳을 찾아 치킨 10마리를 주문했다.

멤버들은 치킨을 기다리며 송은이가 개그우먼이 된 사연을 들었다. 송은이는 서울예대 재학 시절 개그클럽을 시작으로 코미디에 발을 들였다면서 원래는 가수가 꿈이었음을 털어놨다.  송은이는 "제가 코미디언을 할 줄 몰랐다"며 웃었다.

김부용은 골뱅이와 비빔라면, 그리고 가게에서 직접 가져온 특제소스를 이용, 골빔면을 만들었다. 박선영과 송은이가 보조로 나서 골빔면 요리를 도왔다.

마침내 치킨 10마리가 도착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진 김광규가 16만 원을 결재했다. 멤버들은 치킨과 김부용표 골빔면으로 야식타임을 즐겼다.

김국진은 송은이가 멤버들을 두고 "이상한 집단"이라고 하자 "여기서 가장 정상은 누구니?"라고 물어봤다. 송은이는 박재홍을 유일한 정상 멤버로 뽑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 비정상으로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멤버들이 요즘은 어떤 게임을 하는지 궁금해 하자 아이돌들이 대기실에서 한다는 TMI를 설명해줬다. 상대방이 궁금해 하지 않는 내용을 자신이 질문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아버지 직업부터 시작해 성적 매력, 바지 개수 등을 문제로 냈다. 김광규가 3연속 정답을 맞추며 정답괴물로 등극했다.

이어 아파트 게임이 진행됐다. 벌칙으로 설거지가 걸려 있었다. 김국진과 송은이가 게임에서 패배해 설거지를 하게 됐다.


송은이는 다음날 새벽부터 있는 스케줄로 인해 중간에 가야 했다. 이에 김국진이 나무 볼링공을 다시 깎기 시작했다. 김국진은 송은이가 나무 볼링공을 가져 간다고 하자 깨끗하게 해 주려고 한 것이었다.

송은이는 "정말 너무 고마운데 정말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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