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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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종아리 부상으로 1군 말소…이정후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8.04.03 16:23 / 기사수정 2018.04.03 16:2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근육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고 허정협이 올라왔다.

넥센은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간 1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신재영을 선발로 낙점했다.

서건창은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사구와 파울 타구를 종아리에 맞았다. 검진 결과 타박상이었으나, 치료가 필요해 잠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3일 KT전에 앞서 만난 장정석 감독은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예기치 못하게 근육이 같은 자리에 두 번 맞았다. 파열은 아니다. 열흘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치료를 병행하며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KT전에서는 김지수가 서건창 대신 2루를 맡는다. 

외야수 이정후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에서 도루 시도 중 검지 손가락이 삐끗했다. 장 감독은 "지금은 붓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확실하지 않아 휴식을 주기로 했다"라며 "대수비, 대타는 가능하다"며 출전 여지를 남겨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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