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섹션TV' 김남주가 '내조의 여왕' 성공으로 결혼 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배우 김남주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이 잘되지 않았다면 아이를 열심히 키웠을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결혼 후 복귀작 '내조의 여왕'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눈물의 시상소감이 화제가 됐다. 김남주는 "다른 수상소감을 준비해갔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그때 생각이 밀려오면서 나도 모르게 저렇게 얘기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당시 김승우는 수상소감에서 자기를 언급해달라고 말했는데, 김남주는 급히 김승주 이야기를 덧붙였다고 뒤늦게 밝혔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3회까지 19세 이상 시청가였다. 김남주는 "김승우는 아마 안 봤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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