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첫 월드투어 개최 확정…서울부터 마닐라까지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워너원은 2일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ONE:THE WORLD'란 타이틀의 월드투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서울을 시작으로 산 호세, 달라스, 시카고, 아틀랜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주요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는 등 톱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로 점쳐지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won@xportsnews.com / 사진=워너원 팬카페, 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