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봄이 온다' 팀의 평양 공연이 오는 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봄이 온다' 팀은 지난 3월 31일이 평양에 도착해 원활한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가졌다.
남측예술단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을 비롯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김광민,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늘(1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한 뒤, 오는 3일 오후 4시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들의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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