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와 서언이가 행글라이더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의 생일을 기념하며 행글라이더 도전을 준비했다. 쌍둥이는 행글라이더를 보고 무서워 선뜻 타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서언이가 먼저 용기를 내 타겠다고 했다. 서준이도 서언이가 하겠다고 나서자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서준이는 옷을 입고 행글라이더에 매달린 상태로 도저히 안 되겠는지 포기 선언을 했다. 이휘재는 "옷 입은 것도 대단한 거야"라고 서준이를 다독였다.
이휘재와 서언이만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서언이는 생각보다 괜찮은지 미소를 지으며 경치를 바라보는 여유까지 보였다.
서언이는 산 정상에서 서준이를 향해 "서언아 사랑한다. 우리가 간다"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서준이는 밑에서 아빠와 서언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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