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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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년손님' 정민, 선동거 후결혼 사연 공개 '뭉클'

기사입력 2018.04.01 07:10 / 기사수정 2018.04.01 00: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정민이 6년차 결혼 생활과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 생활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희는 정민에 대해 소개했고, "벌써 6년차 사위라고 한다. 배우 정민 씨 나오셨다"라며 설명했다. 정민은 결혼 당시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고, 김원희는 "아내가 왜 이렇게 이국적인 줄 아냐. 해외 곳곳을 다닌다. 아내가 승무원이라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정민은 아내와 김재연 사이에 평행이론이 있다고 말했다. 정민은 "와이프가 술 정말 잘 마신다. 와이프는 예전에는 맥주만 마셨다. 10만CC를 마셨다"라며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정민은 "(저는)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원희는 "동거를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권유한 사람이 장모님이라더라"라며 물었다. 이에 정민은 "정말 감사드리고 고마운 일이다.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셨다. 되게 심각한 상태였다. 제가 어머니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야했다. 와이프와 연애할 때 이 이야기를 듣고 장모님이 아내에게 '같이 가서 정 서방 위로해주고 같이 살아라'라고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정민은 "어머니가 아이 태어나고 한 달 후에 돌아가셨다. 실제로는 못 보고 사진으로만 보여드렸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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