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긴 머리 휘날리며,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호,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려는데 너무나 낯익은 목소리가 하하호호들리더라"며 "'잘했어? 잘못했어?'라고 묻던데, 그걸 듣고 누군가는 사랑싸움을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결론은 '잘했어'"라며 한혜진과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급작스럽게 사랑꾼으로 변해서 다들 놀라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나도 놀랍다. 그런데 너무 언급이 많이 되니까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박명수에게 "이제 그만 좀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세호가 "이 기세를 이어 전현무가 3월 브랜드평판 1위를 했다"고 축하하자, 전현무는 "한혜진 씨가 한 90%한 것 같다"며 공을 돌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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