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류준열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말했다.
29일 류준열은 '레시피 읽어주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류준열은 팬이 보내준 레시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앞에 두고 "사실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굶고있다. 물과 이온 음료만 마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해산물 조심하길 바란다. 먹고 싶어도 못먹는다. 나중에 이 레시피대로 꼭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배탈이 걸린 이유를 설명하며 "2~3일 잠복기가 있지만, 2~3일 안에 금방 회복된다. 따로 약은 없어서 답이 없다. 그냥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처음엔 비브리오 패혈증인줄 알고 치사율이 60%라길래 생을 떠나는 줄 알았다. 다행히 노로바이러스였다.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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