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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오연서♥김범까지 3월에만 3커플

기사입력 2018.03.29 11:56 / 기사수정 2018.03.29 12: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여러 커플들이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이 뚜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29일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2살 터울의 오연서-김범 커플 이외에도 3월에는 2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새학기가 열리는 지난 2일,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3월의 시작을 화사하게 알렸다.


두 번째 열애설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박신혜와 최태준도 연상연하 커플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평소에도 친근한 분위기를 풍겼던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7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보도되자,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단순히 열애가 아닌 사랑의 결실을 맺게된 연상연하 커플도 있다.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 커플, 가수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에는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 커플이 결혼 사실을 밝혔다. 1년간 공개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은 무려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양 측 소속사는 지난 7일 "두 사람이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곰신'-군인 신분에도 열애를 이어나갔고 전역 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식행사에 참여하며 애정을 과시할만큼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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