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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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추리의 여왕2' 모든 건 이다희로부터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8.03.28 23: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권상우가 반지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9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반지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왜 반지 모르는 척해?"라고 물어봤다. 하완승은 유설옥이 자신이 준 반지를 받고도 입을 싹 씻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설옥의 입장은 달랐다. 유설옥은 하완승이 다른 여자한테 반지를 준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완승은 "분명 줬는데"라고 했고 유설옥은 "다른 여자 주는 거 봤는데"라고 했다.



하완승과 유설옥은 당시 둘이 술을 마셨던 술집으로 가서 그때처럼 똑같이 상황을 재연해 봤다.

유설옥은 자신이 술에 취해 술집에서 안주로 케이크를 달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유설옥은 케이크라면 분명 정희연(이다희)이 운영하는 케이크 전문점 제느와주에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설옥과 하완승은 제느와주로 향했다. 유설옥은 제느와주를 의미삼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반지 저기서 사라졌다. 모든 건 저기서 시작됐다"는 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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