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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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사기꾼·검사로 1인 2역 첫 등장

기사입력 2018.03.28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사기꾼과 검사로 첫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회에서는 작전을 성공한 사도찬(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도찬은 "검사들이 문제야. 큰 건 하겠다고 사기꾼들 잡는 건 무시하고"라고 밝히며 섬에 차려진 도박장을 급습하기 위해 나섰다. 그때 도박장 안에서 총성이 울렸다.

도박에 살인까지 벌어진 현장을 본 사도찬은 모두 잡아들이라고 지시했지만, 그 중 일부는 도망쳤다. 멀리 도망쳤단 말에 사도찬은 "손님 가셨다"라며 오히려 좋아했다. 

사도찬은 검사가 아닌 사기꾼이었던 것. 사기의 타깃을 보내버리고, 돈을 차지하는 '버튼' 작전이었다. 그 시각 진짜 검사 백준수(장근석)는 누군가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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