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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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신구, 이선균에 저녁 제안…김영민 견제

기사입력 2018.03.28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신구가 이선균을 찾아오자 김영민이 자극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3회에서는 박동운(정해균) 상무가 박동훈(이선균)을 불러냈다.

이날 박동훈을 화장실로 데려간 박동운 상무는 "그 오천 일부러 먹인 거다. 처음에는 나를 자르려고 했다가 이름이 비슷한 너한테 보낸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는 장담 못한다"라고 속삭였다.

특히 그는 "날 자르려는 이유는 뻔하다. 내가 자길 끌어내리려 하니까. 그런데 넌 왜 자르려 하는 걸까? 널 자르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때는 그냥 네가 학교 선배라서 껄그러운 관계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라며 "내가 모르는 둘만의 뭐. 그런 게 있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박동운은 "혹시 감 오는 게 없느냐. 둘이 사이는 왜 안 좋으냐. 어쨌든 정신 똑바로 차려라. 네가 그 오천 버리는 바람에 쟤네 한방 먹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떻게든 건수를 올리려고 할 거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서 줄줄이 꿰야지"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박동훈을 찾아온 장회장(신구)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자네 오늘 저녁에 시간 되느냐. 내가 밥 사겠다. 내가 자네 덕분에 요 며칠 기분이 좋다. 뭐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이 모습을 본 도준영은 표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박동훈이 장회장의 제안을 거절하자 장회장을 데리고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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