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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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근석 "짧아진 헤어스타일에 '머리발'이었다고..."

기사입력 2018.03.28 14: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장근석이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배우 장근석과 한예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리는 컷트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준 것에 대해 "검사 역할이라서 머리를 짧게 잘라봤다"고 말했고, 한예리 옆에 자리를 잡은 김태균은 "머리를 자르니 한예리 씨의 머리가 더 작아보인다. 그래서 내 머리가 더 커 보인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근석 역시 "저도 한동안 머리가 길다가 이번에 머리를 좀 짧게 잘랐다. 그리고나서 기사가 났는데, 댓글에 '머리를 잘라서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좋아했는데, 그 다음 댓글에 '머리 그렇게 쓸거면 나 줘라. 머리발이었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근석 분)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장근석·한예리·정웅인·이정길·손병호·조희봉·최재원·박원상·신도현·안승환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스케일부터 다른 영화 같은 영상미의 조화를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늘(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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