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44
연예

[엑's 초점] 사무엘·YDPP·형섭X의웅·유선호, '프듀2' 출신의 4월 신인대전

기사입력 2018.03.28 10: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신인그룹들이 4월 신인 대전을 펼친다.

'프로듀스 101'은 시즌1이 그랬듯 시즌2에서도 수많은 신인 그룹을 만들어냈다. 최종 순위 11위 안에 든 멤버들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가요계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쏟아냈고 벌써 세 번째 활동에 돌입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조합으로 데뷔한 JBJ, 레인즈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프로듀스 101' 첫 방송 후 1년을 맞는 2018년 4월에는 프로그램 동기들이 대거 출격해 신인대전을 펼친다.

가장 먼저 컴백하는 사무엘은 오늘(2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원'(ONE)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며, 타이틀곡 '원'은 사무엘의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투비 정일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3월 말 컴백이지만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은 4월에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방송국에서 '프로듀스 101' 동기들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안형섭, 이의웅 역시 형섭X의웅이라는 팀명으로 오는 4월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데뷔 프로젝트 '눈부시게 찬란한'을 선보인 형섭X의웅은 '꿈으로 물들다'로 5개월 만에 돌아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형섭X의웅은 그동안 국내외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새싹즈'의 꽃길 가능성을 높여왔다. 아련하고 몽환적인 봄 분위기를 살려, 두 번째 앨범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두 사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등포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YDPP 역시 4월 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각 소속사에서 솔로나 팀으로 데뷔하는 것과 다르게 YDPP는 MXM 임영민, 김동현이 소속된 브랜뉴뮤직과 정세운, 이광현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해 만들어간다.

YDPP는 JBJ, 레인즈처럼 팬들이 원하는 절친 조합으로 탄생했다. '프로듀스 101'이 끝난 뒤 늘 서로를 절친으로 선정했던 임영민과 정세운이 주축이 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팀의 결성까지 이뤄내 상큼한 활동으로 봄을 달굴 예정이다.


사무엘과 함께 '프로듀스 101' 막내 역할을 도맡았던 유선호 역시 4월 중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최근 웹예능 '포토피플 시즌2'에도 합류하며 가수 뿐 아니라 방송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힌 유선호는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에서의 활약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 첫 방송 후 1년. 수많은 연습생들이 데뷔해 꿈을 이뤘으며 이후 컴백활동도 펼치며 진정한 꽃길을 걷고 있다. 아직까지 신인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들이 4월 대전에서 저마다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 위에화, 스타쉽브랜뉴, 큐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