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김혜성이 고(故) 백퍼센트 민우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혜성은 27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고 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고생했어"라는 짧고 굵은 글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도 "Rest in Peace Minwoo",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기를"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 민우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27일 오전엔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가족, 친지 등만 참석했다.
고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반올림3'로 데뷔했고, 2012년 백퍼센트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팀의 맏형으로 고군분투해온 그는 최근에는 KBS 2TV '더유닛'에도 도전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오는 4월 일본 콘서트도 앞두고 있었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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