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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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하차, 아쉽지만 '잠시만 안녕'

기사입력 2018.03.27 00: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과 우효광이 잠시만 안녕을 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수차례 모닝뽀뽀를 하며 아침을 맞았다. 모닝뽀뽀에 이어 양치도 같이 하며 아침부터 추우부부의 달달함이 폭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식사를 위해 중식당을 찾았다. 추자현은 일어나자마 "바다 배고파"라고 소리치더니 쉴 새 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우효광 역시 다이어트 중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추자현만큼 엄청 먹었다.

배를 든든히 채운 추우부부는 해변가에서 산책을 했다. 우효광은 바다를 보며 "바다가 진짜 바다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바다 사랑해"라고 했다가 추자현의 화를 불렀다. 추자현은 바다만 챙기는 우효광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다. 소이현은 추자현의 마음을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비행기 체험을 해 봤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안전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조심히 타고 오라고 했다. 우효광은 비행기를 타고 "마누라 평생 사랑해. 평생 지켜줄게"라고 외쳤다.

추우부부는 저녁식사를 하며 하차 얘기를 언급했다. 추자현은 방송을 통해 우효광에게 미안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동안 우효광에게 흰자를 드러내며 버럭 소리를 질렀던 것을 미안해 하고 있었다.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의 말에 용돈으로 받아치며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바다가 태어난 후에도 '동상이몽2'에 출연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다. 우효광은 고민도 하지 않고 출연하고 싶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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