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프로듀서 양정승의 열번 째 시리즈 앨범으로 쟝폴의 피처링, P.O.P 연주로 첫사랑을 노래
국내 최초 시리즈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밤하늘의 별을…’ 마지막 앨범이 오는 3월 27일 발매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는 가수 및 프로듀서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양정승의 앨범으로 지난 2010년 2월 첫 발매 이후 꾸준히 이어져왔다. 가수 KCM과 nonoo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은 첫사랑의 추억과 마음 한 켠 간직해온 아련한 설렘을 감미롭게 노래하며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같은 제목, 같은 스토리 라인의 시리즈 앨범으로 시도된 밤별 시리즈는 출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명가수들의 피처링과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사랑의 설렘을 느끼고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8년간 이어졌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밤하늘의 별을 X’는 밤별 시리즈의 열번 째 앨범이지 완결판으로 양정승 프로듀서의 심혈을 기울인 명곡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시절의 첫사랑의 추억과 감성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따스한 봄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따스하고 애절한 음색을 지닌 보컬 BLANC7(블랑세븐)의 쟝폴, 소녀감성 충만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P.O.P(피오피)의 연주가 더해져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 앨범인 밤하늘의 별을 1~9집은 KCM, 알렉스, 김하늘, 소울크라이, 진영, 노누 등의 피처링 참여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앨범의 노래는 꿈 많은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는 고되지만 변치 않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밤하늘의 별을 X’의 뮤직비디오 스토리라인 역시 젊고 꿈 많은 청춘의 설렘, 첫사랑,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 다시 일어나는 고되지만 변치 않는 사랑 이야기를 표현했다.
양정승 프로듀서는 “지난 8년간 이어졌던 밤별 시리즈의 끝을 장식하는 곡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그 동안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노래를 바치니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밤하늘의 별을 X’는 기본 버전과 피아노 연주 버전 두가지로 감상할 수 있으며, 3월 27일 정오 이후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