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 결혼' 한채아, 예비 시부모에게 받은 생일 케이크 "행복해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5월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예비 시부모에게 받은 생일 케이크를 공개했다.

2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여자친구에게 케이크따위 절대 사주지 않을 것이라는 걸 너무 잘 아시는 어머님의 선물 .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 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채아는 3월 24일 생일을 맞았다.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둘째 아들인 차세찌와 지난 해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한채아는 예비 시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예식은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된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15일에는 결혼 날짜가 5월 6일로 확정됐으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소규모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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