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신화 "앞으로의 20년? 환갑파티 개최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가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의 20년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신화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데뷔 20주년 팬파티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신화는 "20주년 스페셜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새로운 앨범을 통해서 2018년도 20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까지 할 예정"이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20년에 대해서는 김동완이 "앤디 씨와 종종 이야기를 나누는데 관객이 있는 한에서 환갑파티를 열자고 했다. 앤디 씨가 본인이 주최하겠다고 했으니 꼭 약속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형과 나의 환갑 년도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또 다른 최초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팬파티를 개최해 만여 명의 팬들과 20주년을 자축했다. 오는 26일에는 20주년 기념 기프트 싱글 '올 유어 드림스 2018'(All Your Dreams 2018)을 발매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