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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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 "황동주와 이혼하겠다" 선언에 가족들 비난

기사입력 2018.03.24 20:07 / 기사수정 2018.03.24 20: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황동주와 이혼을 결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채성운(황동주)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박효섭(유동근)과 가족들에게 "아빠. 저 이혼할게요. 그래야 할 거 같아요"라며 선언했다.

박효섭은 "채 서방이 뭐 잘못한 거 있니?"라며 물었고, 박유하는 "그 사람 잘못 아니에요. 은수는 아직 모르니까 제가 이야기 할 때까지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부탁했다.

박효섭은 "채 서방을 내가 만나볼게. 일단 진정하고 그 후에 나하고 이야기하자"라며 설득했고, 박유하는 "만날 필요 없어요. 우린 이미 이야기 끝냈어요"라며 만류했다.

박현하(금새록)는 "형부가 바람피웠어? 도벽 있나. 아니면 때리기라도 했어? 언니 잘못으로 이혼 당하는 거야? 언니가 통보하면 우린 받아들여야 돼?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할 거 아니야. 이혼하면 계획 있어? 위자료는 얼마 준다는데"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박현하는 "결혼하고 의사직까지 포기하고 살았으면서 보상도 안 받겠다고? 언니 한 번 찾아갔다가 아빠한테 3박 4일을 혼났어. 우리도 다같이 언니네 시집살이 했어. 뭐 그렇게 대단한 집이라고. 요즘은 재벌도 그렇게 안 해"라며 막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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